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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1회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졸업전 - Hetero Future
- 2026-06-02
- 조회수158

제 51회 국민대학교 건축대학 졸업전 - Hetero Future
AI·기후위기·사회 변화 속 ‘다른 미래’를 향한 건축적 상상력 제안
국민대학교 건축대학은 오는 6월 17일(오프닝 오후 3시)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사동 마루아트센터에서 제51회 건축대학 졸업전시 《HETERO FUTUR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AI의 발전, 기후위기, 사회구조의 변화 등 급격한 전환의 시대 속에서 건축이 제안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의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헤테로퓨처(Hetero Future)’는 하나의 정답으로 수렴하는 미래가 아니라 서로 다른 가치와 가능성이 공존하는 다원적 미래를 의미한다. 전시는 미셸 푸코(Michel Foucault)의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 개념에서 출발하여, 기존의 질서와 제도, 공간에 대한 고정된 인식을 넘어서는 ‘다른 공간’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건축을 미래 사회의 변화를 사유하고 새로운 환경을 상상하는 실천으로 제안한다.
건축대학 졸업반과 4학년 학생들은 인간과 기술, 자연과 도시, 현실과 가상이 교차하는 조건 속에서 건축의 역할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공간적 대안을 제시한다. 전시 작품들은 변화하는 사회와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관계와 생활 방식, 도시와 건축의 가능성을 탐색하며, 건축이 제안할 수 있는 다층적인 미래상을 선보인다.
주제글
건축적 성찰은 기존의 현상을 유지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그것을 뛰어넘거나 환경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권력과 질서, 제약조건을 향한 도전에 기반한다.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오늘 우리의 물질세계와 건축 공간의 연결망에 변화를 가져오길 희망하며, 공간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뒤흔들기를 바란다. 건축은 태생적으로 ‘헤테로토피아’, 즉 진화적 변이를 추구하는 반공간, 다른 공간을 갈망하는 유전자를 지녀왔다. 이번 학기는 이 오랜 개념을 새로운 미래, 아직 우리가 인식하지 못한 미지의 공간을 탐색하는 렌즈로 고찰한다. 오늘의 정보, 자본, 물질 과잉시대와 정치, 사회적 극단주의, 기후위기가 야기하는 기술, 기후, 권력, 사회적 위기에 대해 '다른 미래' 를 향한 더 없이 적절한 선택과 전환을 위한 도발로 바라본다.
스튜디오
장윤규 studio - Hetero Future
최왕돈, 허재한 studio - Towards Tangible & Constructable Architecture
이경훈 studio - Digital Alchemy
모성범 studio - Architecture in Progress
나창순, 서장후, 고태우 studio - AI-driven Architectural Technology
전시 기간
2026.06.17. (오프닝 PM 3:00) – 06.22, AM 10:30 – PM 06:30
장소
마루아트센터 2–4F
크리틱
2026.06.17. PM 1:00-3:00
김우일 본부장, 희림건축 - 장윤규 studio
문진호 대표, dmp건축 - 최왕돈, 허재한 studio
안미륵 소장, one-aftr - 이경훈 studio
김진휴, 남호진 소장, 김남건축 - 모성범 studio